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현 유라클 대표, 현 벤처기업협회 부회장,현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 부단장,현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사 사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회장 현 유라클 대표, 현 벤처기업협회 부회장,현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 뉴딜 국정자문단 부단장,현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이사 사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토종 SaaS(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신력 있는 레퍼런스(적용 사례)가 있어야 한다.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등급제’ 개편을 통해 좀 더 많은 SaaS 솔루션이 공공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 토종 SaaS 기업이 내수 시장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마케팅 및 세일즈 지원뿐 아니라 수출국의 제도에 맞춘 표준 서비스 이용약관 및 개인정보처리 방침 관련 법무 자문, 클라우드 보안 취득 등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SAP는 국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업체라면 무조건 받아야 하는 인증이다. 1월 31일 정부가 발표한 CSAP 등급제 개편안은 단일 인증 체계였던 기존 CSAP를 시스템 중요도에 따라 상중하로 구분하고 등급별 차등화된 기준을 적용하는 식으로 바꾸는 게 골자다. 다음은 일문일답. 

국내 SaaS 시장 규모 사진 셔터스톡
국내 SaaS 시장 규모 사진 셔터스톡

협회가 지난 2021년 7월 SaaS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