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사진 셔터스톡

사례 1│2022년 11월 3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마이크로 로봇 스타트업 바이오넛 랩스는 4320만달러(약 561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스타트업은 파킨슨병, 뇌종양, 뇌졸중 및 기타 중추 신경계 질환 같은 중대 질병을 치료하는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 중이며 오는 2024년 임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례 2│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원(SIAT)은 자기장의 힘을 받아 포유류처럼 걸어 다니는 의료용 생체 4족 마이크로 로봇을 개발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이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기 무게(41㎎)의 세 배에 달하는 약물을 안정적으로 운반할 수 있고, 최대 2.2㎜ 높이의 굴곡이 진 위장 모형에서도 넘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위장 검사와 치료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관련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마이크로 의료로봇과 유사한 개념을 담은 1966년 미국 영화 ‘마이크로 결사대’. 사진 구글
마이크로 의료로봇과 유사한 개념을 담은 1966년 미국 영화 ‘마이크로 결사대’. 사진 구글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이자 구글 AI 엔지니어링 개발 이사인 레이 커즈와일은 2005년 저서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