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양 
유로모니터 헬스&뷰티 아시아 인사이트 매니저 
중국 베이징체육대 스포츠건강학, 
서강대 국제무역학 석사 사진 유로모니터
후양 유로모니터 헬스&뷰티 아시아 인사이트 매니저
중국 베이징체육대 스포츠건강학, 서강대 국제무역학 석사 사진 유로모니터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피부 측정은 물론 건강 데이터까지 분석하는 등 뷰티 테크(Beauty Tech)가 보다 고도화된 개인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뇌과학을 결합한 화장품 ‘뉴로코스메틱(NeuroCosmetic)’도 등장했다.” 후양(胡阳·Hu Yang) 유로모니터 헬스&뷰티 아시아 인사이트 매니저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글로벌 뷰티 테크 시장 트렌드를 이렇게 분석했다. 그러면서 “뷰티 테크 시장이 자리 잡기 위해선 제품 및 서비스가 무엇보다 안전해야 하고 고객이 사용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뷰티 테크는 아직 시장 초기 단계다. 후양 매니저는 “미래 뷰티 테크 시장의 강자가 되기 위해선 연구개발(R&D)과 함께 스토리텔링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 개발 역량은 물론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브랜드 기술력과 효과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음은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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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테크 시장 트렌드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과거에는 피부 이미지 분석 및 조사를 바탕으로 뷰티 테크 시장이 형성됐다면, 최근에는 이에 더해 몸에서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리보핵산(RNA), 생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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