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 프로젝트렌트 대표
홍익대 산업디자인, 홍익대 문화예술경영 석사, 
현 컨설팅 에이전시 필라멘트앤코 대표, 
전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모바일폰 디자인 주임, 
전 현대카드 어드밴스트 디자인팀 근무 사진 프로젝트렌트
최원석 프로젝트렌트 대표
홍익대 산업디자인, 홍익대 문화예술경영 석사, 현 컨설팅 에이전시 필라멘트앤코 대표, 전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모바일폰 디자인 주임, 전 현대카드 어드밴스트 디자인팀 근무 사진 프로젝트렌트

“모든 서비스는 결국 온·오프라인이 함께 가야 한다. 한 명의 소비자라도 팝업스토어(Pop-up store·일정 기간 개설 임시 매장)를 통해 정말 재미있는 경험을 했고, 그 속에서 행복함을 느꼈다면 소비자는 진정성에 감동하게 된다.”

콘텐츠 기반 오프라인 공간 기획 스타트업이자 여러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총괄 기획하는 프로젝트렌트의 최원석 대표는 7월 13일 인터뷰에서 “팝업스토어는 (역세권이 아니어서) 트래픽이 없는 지역이라도 트래픽을 일으켜 사람들로 하여금 계속해서 재방문할 이유를 부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요즘의 부동산 가치를 재활성화시키는 존재가 팝업스토어”라면서 “부동산 상권 가치의 본질도 콘텐츠 중심으로 바뀌기 시작했고, 팝업스토어는 그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5월에 성수동을 시작으로 현재 8곳의 공간을 운영 중이며 직간접으로 250여 회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프로젝트렌트는 기업들로부터 의뢰받아 팝업스토어의 아이디어부터 디자인 등을 총괄 기획한다. 위에서부터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던 가나초콜릿 하우스 팝업,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 팝업, 언더웨어 브랜드 솔브의 호텔 라운지 콘셉트 호텔 드 솔브 팝업. 사진 프로젝트렌트
프로젝트렌트는 기업들로부터 의뢰받아 팝업스토어의 아이디어부터 디자인 등을 총괄 기획한다. 위에서부터 소비자 반응이 뜨거웠던 가나초콜릿 하우스 팝업, 매일유업의 어메이징 오트 팝업, 언더웨어 브랜드 솔브의 호텔 라운지 콘셉트 호텔 드 솔브 팝업. 사진 프로젝트렌트

팝업스토어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초창기 사업을 시작할 때는 ‘페어(fair)’의 연장선이었다. 대기업의 홍보 활동 일환으로 진행했는데, 생각해 보니 세상에는 매우 좋은데도 불구하고 허들을 못 넘어서 사라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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