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에서 가장 핫한 카페로 꼽히는 ‘노티드’를 운영하는 이준범 GFFG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맛있고 예쁜 도넛과 귀여운 캐릭터와 굿즈’를 인기 비결로 꼽았다. 이 대표는 “음식, 패션의 메카인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시작해야 트렌드를 이끌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후 안국, 성수, 한남, 삼성 그리고 제주도까지 매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했다. 현재는 미국 진출도 준비 중이다. GFFG는 노티드 외에도 다운타우너(수제버거), 호족반(퓨전 한식), 클랩피자(피자), 키마스시(초밥), 웍셔너리(미국풍 중식) 등 11개 F&B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1000억원을 기록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시간대-앤아버 경제학 사진 GFFG
노티드의 인기 비결은. “맛있고 예쁜 도넛과 귀여운 캐릭터와 굿즈다. 달지 않은 크림을 넣은 노티드 도넛은 질리지 않는다. 예쁘게 만들어 시각적 만족감도 줬다. 이제 사람들은 단순히 맛만 따지지 않는다. 노티드 시그니처인 스마일 캐릭터와 곰 인형 슈거베어 그리고 달력, 가방 장식 등 노티드 굿즈도 인기 비결이다. 이런 노티드스러운 맛과 캐릭터, 굿즈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팬덤이 형성됐다.”
압구정 로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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