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3년 창업한 한솥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도시락, 높은 품질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명실상부 국내 1위 도시락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같은 노력의 바탕에는 창업 이래 꾸준히 실천해 온 ESG 경영 철학이 자리한다.
한솥은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과 투명성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했으며, 다회용 수저세트 ‘착!한솥 수저세트’를 출시했다. 올해는 친환경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용기와 물티슈를 전면 도입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기부와 선행도 지속하고 있다. 취약 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국내외 재난 현장 복구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윤리 경영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30년간 한솥에서 가맹점과의 분쟁이 단 한 건도 없었던 배경이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식품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유엔(UN) 식량 시스템 정상회의에서 ‘중소기업 행동 공약 서약서’에 등재되기도 했다. 또 국내 최초로 유엔 식량 시스템 정상회의에서 ‘세계 최우수 식품 중소기업 150’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