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사장
백경훈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사장

제주삼다수를 제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도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역 개발 사업을 진행하며 공공 주택, 도시 사업 재생 사업을 하고 있으며 감귤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해 감귤 가공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기준 공사 누적 당기순이익 7616억원 중 제주도 출자 배당금 3392억원, 기부금 702억원 등 약 45%에 달하는 금액을 도민을 위해 사용했다. 제주 지역사회의 소외·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에 적극 임하고 있다. 제주삼다수 재단을 지난 2006년부터 18년째 운영 중이다. 2006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18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3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제주도 내 최대 규모의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2018년부터 매년 제주 지역의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꿈나무 육성 기금을 마련해 현재까지 누적 149명에게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 지역의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육성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 지역의 골프 꿈나무들을 위한 육성 기금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무색 페트병을 별도 수거해 새로 활용하는 자원 순환 프로젝트뿐 아니라 해양 쓰레기를 모으고 곶자왈 보전을 위한 매입 기금을 기탁하는 등 각종 친환경 캠페인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