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
BYN블랙야크그룹은 자연과 공존을 본분으로 삼는 아웃도어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국내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인 ‘BYN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여러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BYN블랙야크그룹은 자연에서의 생존을 위한 과거 50년을 넘어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미래 50년으로 나아가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 7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패션 제품 시장화를 국내 최초로 성공한 BYN블랙야크그룹은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의 ‘플러스틱(PLUSTIC)’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류부터 가방, 신발 등 용품까지 전 품종으로 플러스틱 제품을 확대했고 2023년 8월 말까지 투명 페트병(500㎖ 기준) 약 6900만 병을 재활용했다.
블랙야크의 ‘그린야크’ 캠페인. 사진 BYN블랙야크그룹
블랙야크의 ‘그린야크’ 캠페인. 사진 BYN블랙야크그룹
BYN블랙야크그룹은 최근에는 효성티앤씨와 업무 협약을 맺어 친환경 원사 ‘리젠 위드 블랙야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고기능성 아웃도어 제품 개발에 나섰다. BYN블랙야크그룹의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전속 모델 손석구와 함께 ‘자연을 위한 움직임’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그린야크’ 친환경 활동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개인의 작은 행동이 모여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