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건강검진 기관 디케어센터의원은 건강검진 의료 목적을 사회공헌 활동과 접목해 건전하고 건강한 국가 사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디케어센터의원은 올해 1월 대구시와 ‘취약 계층 의료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저소득 취약 계층 100명에게 1인당 4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이미 100여 명의 건강검진을 마무리했다.
디케어센터의원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 강좌도 진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계절별 건강관리 및 일상생활 안전 수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의원 내 시설을 활용해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의가 직접 알려주는 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교육도 진행 중이다.
취약 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디케어센터의원은 올해 5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유기농 신선 채소 100박스 전달을 시작으로 서구노인복지관, 내당노인복지관, 비원노인복지관 등에 500여만원의 신선 채소를 지원했다. 9월에는 일상 속 여행을 계획하기 쉽지 않은 대구 서구 가족센터 내 조부모, 미혼모, 한부모, 다문화 가족 등 57명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험 1박 2일’ 여행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