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성
또봉이F&S 대표
유희성 또봉이F&S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을 운영하는 또봉이F&S는 많은 가맹점주를 책임지는 가맹본부로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친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올해 5월 한국 ESG재단에서 주최하는 그린바이크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린바이크 캠페인은 배달 시 발생하는 매연을 줄이기 위해 포장 주문을 장려하는 캠페인이다. 당시 매장을 방문하는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과 치즈볼을 무료로 제공했다. 올해 10월에도 그린바이크 2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많은 고객이 그린바이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또봉이통닭 매장 앞에 포장 주문을 장려하는 그린바이크캠페인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진 또봉이F&S
또봉이통닭 매장 앞에 포장 주문을 장려하는 그린바이크캠페인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 사진 또봉이F&S
‘사람과 사회’도 또봉이F&S가 내세우는 ESG 경영 철학 중 하나다. 그동안 또봉이통닭은 군 장병과 해경 및 소방공무원 등에게 치킨을 기부하고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당시 전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진해 왔다. 유희성 또봉이F&S 대표는 “결국 ESG 경영의 목표는 ‘사람들이 안전함을 느끼고, 건강한 상태로의 꾸준한 안녕’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