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모이어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AI 비즈니스·솔루션 부문 부사장
미 피츠버그대 컴퓨터 공학,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금융 서비스 디렉터, 
전 에드가 온라인 최고경영자(CEO), 
전 카시오페이 공동 대표, 
전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매니저 사진 구글 클라우드
필립 모이어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AI 비즈니스·솔루션 부문 부사장
미 피츠버그대 컴퓨터 공학, 전 아마존웹서비스(AWS) 금융 서비스 디렉터, 전 에드가 온라인 최고경영자(CEO), 전 카시오페이 공동 대표, 전 마이크로소프트 총괄 매니저 사진 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 AI(Generative AI)는 고성능 인공지능(AI) 인프라, 맞춤형 모델·앱을 구축하는 도구 등을 모두 아우르는 포괄적인 기술 스택을 제공한다. 고객사는 구글 클라우드의 기술에 오픈소스나 타사 모델까지 통합해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

필립 모이어(Philip Moyer)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AI 비즈니스·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러한 개방적인 접근 방식이 경쟁사와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덕분에 생성 AI 유니콘(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기업) 70% 이상이 구글 클라우드 고객사일 정도로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이어 부사장은 “버텍스 AI(Vertex AI) 등 모델의 수요가 급증해 올해 6월 말 기준 구글 클라우드 생성 AI 고객 수가 3개월 만에 15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글 클라우드 생성 AI의 강점으로 안전성, 보안성을 꼽았다. 모이어 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고객이 제어할 수 있도록 하고, 데이터를 원하는 위치에 저장하도록 지정함으로써 데이터 확산도 방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은 허락 없이 고객 데이터를 사용해 당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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