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 총괄
미 위스콘신대 컴퓨터공학 박사, 전 아마존 알렉사 
응용과학 총괄, 전 마이크로소프트 AI·리서치 수석 응용 과학자 사진 네이버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 총괄
미 위스콘신대 컴퓨터공학 박사, 전 아마존 알렉사 응용과학 총괄, 전 마이크로소프트 AI·리서치 수석 응용 과학자 사진 네이버

“네이버 생성 AI(Generative AI) 검색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사람처럼 검색한다(human like searching)’는 점이다.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한 번에 연결해 준다.”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 총괄은 최근 인터뷰에서 네이버가 9월 베타 서비스로 공개한 ‘Cue(큐):’의 특징에 대해 묻자 이같이 설명했다. 이런 특징을 체험해 보고자, 기자는 큐:에 “흰색 폴라 니트를 하나 사고 싶어. 평 좋은 10만원 이하의 남성 제품을 추천해 줘”라고 검색해봤다. 큐:는 ‘니트 정보, 추천 정보, 리뷰’순의 3단계 검색 과정을 거쳐, 세 가지 제품을 추천했다. 제품들은 ‘네이버 쇼핑’과 연동돼 있어 곧바로 구매도 가능했다. 네이버는 11월부터 큐:를 PC 통합검색에 적용해 나가고 있다.

김 총괄은 “방대한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검색에서 액션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제공한다는 점, 신뢰도 높은 정보로 고품질의 최신 답변을 제공한다는 점 등이 다른 생성 AI 검색 서비스와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네이버는 챗GPT 출시 후 약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생성 AI 검색 서비스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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