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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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AI(Generative AI)는 학습을 통해 그럴듯한 문장, 코드, 이미지를 만든다. 이를 활용할 때는 사람의 최종 컨펌 단계를 생략할 수 없다.”

11월 7일 만난 빅데이터 전문가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 교수는 기업의 생성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조언하며 이렇게 말했다. 조 교수는 “생성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모든 기업이 이 기술을 활용하기를 원하지만, 그 활용법에 대해서는 아직 답을 찾지 못한 게 현실”이라며 기업이 생성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업무 전문가가 그 활용법을 배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생성 AI를 통해 100%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며 “인간이 하기 힘들고 어려운 일을 기술로 대체하는 것은 거대한 흐름이며, 이를 통해 인간 삶의 질은 향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 교수
서울대 산업공학 학·석사, 워싱턴대 컴퓨터사이언스학
석사, 메릴랜드대 컴퓨터사이언스학 박사, 현 서울대 
빅데이터 AI 센터 센터장, 현 정부3.0추진위원회 
빅데이터전문위원장, 전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회장 사진 조성준
조성준 서울대 산업공학 교수
서울대 산업공학 학·석사, 워싱턴대 컴퓨터사이언스학 석사, 메릴랜드대 컴퓨터사이언스학 박사, 현 서울대 빅데이터 AI 센터 센터장, 현 정부3.0추진위원회 빅데이터전문위원장, 전 한국BI데이터마이닝학회 회장 사진 조성준

오픈AI의 챗GPT를 필두로 생성 AI가 본격 등장한 지 1년이 돼 간다. 그간 생성 AI 산업은 어떻게 변화해 왔나. “생성 AI 기술 자체는 급속도로 발전했다. 생성 AI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 경쟁도 치열한 상황이다. 오픈AI의 선방에 비슷한 기술을 개발 중이던 빅테크는 발등에 불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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