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피타 아그니호트리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해리스버그 캠퍼스 박사
인도 ICFAI대 전략경영 박사, 전 인도 ICFAI대 전략경영 조교수 사진 아르피타
아그니호트리
아르피타 아그니호트리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해리스버그 캠퍼스 박사
인도 ICFAI대 전략경영 박사, 전 인도 ICFAI대 전략경영 조교수 사진 아르피타 아그니호트리

“2001~2017년에만 기업 가치가 75% 급감한 제너럴 일렉트릭(GE)이 ‘턴어라운드’할 수 있었던 것은 현 최고경영자(CEO) 래리 컬프의 전략 덕분이다.”

아르피타 아그니호트리(Arpita Agnihotri) 펜실베이니아주립대 해리스버그 캠퍼스 박사, 사우라브 바타차리야(Saurabh Bhattacharya) 뉴캐슬대 경영대학원 박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입을 모았다.

컬프 CEO가 린(Lean) 경영 등 효율화 전략을 추진한 덕분에 GE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린 경영은 경영의 전 과정에서 손실·비용을 최소화해 기업을 날렵한 상태로 만드는 전략을 말한다. 2018년 GE CEO로 취임한 컬프는 GE의 핵심 사업 부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항공·헬스케어·에너지 등 부문의 분사를 추진하고 있다. 유전, 철도 운송 등 비인기·저성장 사업 부문을 매각한 것도 효율화 전략의 일부다.

사우라브 바타차리야 뉴캐슬대 경영대학원 박사
전 인도 ICFAI 경영대학원 마케팅전략학 조교수 사진 사우라브
바타차리야
사우라브 바타차리야 뉴캐슬대 경영대학원 박사
전 인도 ICFAI 경영대학원 마케팅전략학 조교수 사진 사우라브 바타차리야

실제로 2018년 228억달러(약 30조원) 순손실을 기록했던 GE는 2022년 적자 폭을 6400만달러(약 842억원)로 줄였다. 실적 호조 기대감이 커지자, GE의 주가는 최근 120달러(약 16만원)를 넘기며 201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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