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환경이 어려운 요즘 오히려 사내 복지를 늘리는 기업이 많아졌다.”
B2E(Business to Employee·직원 대상 사업) 웰니스 복지 서비스 ‘달램’을 운영하는 헤세드릿지의 신재욱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기업들이 퇴직률 관리를 위해 사내 복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설명했다. 기업 입장에선 직원이 회사를 그만둘 경우 대체 인력을 구하기까지 시간과 비용이 들고 남은 직원의 업무 부담이 높아져 생산성 악화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때 사내 복지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퇴직률을 낮추고 직원들의 만족도까지 올려 생산성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신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실제로 기업이 복지에 1달러(약 1334원)를 투자하면 3.25달러(약 4335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사내 복지는 투자자본수익률(ROI)이 상당히 높은 투자”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달램은 어떤 서비스인가.“이른바 ‘웰니스 복지 배달 서비스’다. 기업을 대신해 요가, 필라테스, 교정 테라피, 명상, 심리 상담 등 전문가들이 직접 기업에 방문해 임직원들의 신체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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