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지팡이 '캔 고'. 한 이용자가 스마트 지팡이 '캔 고'를 사용해 보행하고 있다. 사진 캔 모빌리티스
스마트 지팡이 '캔 고'. 한 이용자가 스마트 지팡이 '캔 고'를 사용해 보행하고 있다. 사진 캔 모빌리티스

“기술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AI) 활용이 원활해지고 개인화된 맞춤형 돌봄 관리를 제공하는 솔루션이 가능해질 것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 업체 캔 모빌리티스(CAN Mobilities) 창업자 아마드 알가지(Ahmad Alghazi) 최고경영자(CEO)는 3월 2일 서면 인터뷰에서 기술 발전이 개인 맞춤형 돌봄 시대를 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2014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이 회사는 노인 돌봄용 AI 스마트 지팡이 ‘캔 고(Can Go)’를 개발했다. 캔 고는 이용자(노인)의 활동량과 보행 속도를 기록하고, 낙상 사고를 감지하면 응급 신고를 보내는 스마트 디바이스다. 캔 모빌리티스는 외부 전화나 와이파이(WiFi)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기능을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지팡이에 셀룰러 기술(휴대전화 기능)을 내장했다. 캔 고의 유용성이 알려지면서, 2023년에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2023년 최고의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3)’으로 선정한 200개 기술 리스트에 캔 고가 올라갔다. 알가지 CEO는 “지팡이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장치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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