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센트럴세인트마틴스 예술대 디자인경영학 석사, 서울대 디자인학 박사, 전 성신여대 서비스·디자인공학과 교수, 전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책임연구원, 전 한국디자인산업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전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심사위원 사진 LG전자
“인공지능(AI) 기술은 고객의 신체적·정서적 생활 패턴을 학습하고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특히 AI는 고객의 ‘돌봄(케어)’이라는 영역에서 LG전자가 고객을 더욱 면밀하게 이해하고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고객 경험을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향은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 CX(고객 경험) 담당 상무는 최근 인터뷰에서 “AI, 센서,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가전 시장이 ‘인간을 돌본다’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올해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가전 박람회 CES 2024에서 공개한 ‘스마트 홈 AI 에이전트’다. AI와 로봇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홈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집 안 곳곳을 이동하며 생활 및 환경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하고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을 제어해 최적의 집 안 환경을 조성한다. 나아가 이용자의 표정을 읽고 감정 반응을 하며 소통한다. 이 상무는 “AI가 결합한 토털 스마트 홈 솔루션이자 집사, 반려 가전”이라고 했다.
스마트 홈 AI 에이전트 핵심 역할과 기능은.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고 스스로 이동하는 미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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