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칼라팍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미트라 부칼라팍'.
부칼라팍의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미트라 부칼라팍'.

“우리는 오프라인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와룽의 매장을 디지털화하는 O2O 서비스 ‘미트라 부칼라팍’을 2017년 출시했다. 그 결과 부칼라팍은 인도네시아 O2O 시장의 첫 번째 플레이어로 O2O 서비스 ‘미트라 부칼라팍’을 2017년 출시했다. 그 결과 부칼라팍은 인도네시아 O2O 시장의 첫 번째 플레이어로 경쟁사가 이전에 포착하지 못한 최초의 영세 및 중소기업 대상 디지털 전환 시장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 전통 소상공인 ‘와룽(warung)’ 의 디지털화를 지원, 현대적인 소매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곧 인도네시아 경제성장과 연결된다.”

빅토르 레스마나(Victor Lesmana) 부칼라팍(Bukalapak) 재무·커머스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3월 25일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했다. 부칼라팍은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지난 2010년 파즈린 라시드(Fajrin Rasyid), 아흐마드 자키(Achmad Zaky), 누그로호 헤루카히오노(Nugroho Herucahy-ono) 등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ITB) 출신 세 명의 엔지니어가 창업했다. 회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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