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베비시 렉시스넥시스 국제 제품 매니저
미국 스톡턴대 경제학, 전 레그넷 솔루션즈 공동 창업자, 전 톰슨 로이터 근무 사진 렉시스넥시스
밥 베비시 렉시스넥시스 국제 제품 매니저 미국 스톡턴대 경제학, 전 레그넷 솔루션즈 공동 창업자, 전 톰슨 로이터 근무 사진 렉시스넥시스

“‘렉시스플러스 AI’는 법률 조사와 문서 초안 작성에 드는 시간을 각각 주당 약 5시간, 11시간 절약할 수 있게 한다.”

밥 베비시(Bob Babbish) 렉시스넥시스 국제 제품 매니저는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과 한국, 일본 등의 고객으로부터 이러한 피드백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렉시스넥시스는 세계 15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리걸테크(Legal Tech·법률 정보 기술)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생성 AI(Gen-erative AI)를 접목한 법률 인공지능(AI) 솔루션 렉시스플러스 AI를 미국에 출시했다. 대화형 검색, 법률 문서 초안 작성, 법률 문서 요약, 법률 분석 등 네 가지 기능을 갖춘 완성형 법률 생성 AI는 렉시스플러스 AI가 최초다.

베비시 매니저는 렉시스넥시스의 강점에 대해 “법률 사례마다 가장 적합한 모델을 제공하는 유연한 접근 방식이 특징”이라며 “3.8 PB(페타바이트·1000조바이트) 규모의 광범위한 콘텐츠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렉시스넥시스는 생성 AI의 고질적 문제로 거론돼온 ‘할루시네이션(환각·AI가 생성한 정보에 허위 정보가 포함되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보에 대한 출처를 명시하는 ‘검색증강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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