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박스에 담기는 모든 상품은 우리가 직접 엄선하고 발굴한다.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두면서도, 구독자가 일본 전통문화와 현대 트렌드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품을 꾸리고 있다. 이를 통해 구독자가 일본에 오지 않고도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치카모토 아유미(近本あゆみ) 이치고(Ichigo)그룹 대표는 “다른 곳에서는 찾기 어려운 독특하면서도 취향에 맞는 상품으로 구독자를 놀라게 하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서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상품 영업과 기획을 담당하다, 2015년 다양한 테마 상품을 발굴해 ‘구독 박스’ 형태로 판매하는 이커머스 기업 ‘이치고’를 창업했다. 구독 박스는 특정 분야의 상품이 담긴 박스를 주기적으로 배송해 주는 형태의 구독 모델이다.
이치고는 한정판 과자(도쿄트릿), 캐릭터 상품(유메트윈스), 전통 과자(사쿠라코), 화장품(노메이크노라이프) 구독 박스를 판매한다. 월 구독료를 내면 엄선한 상품으로 채워진 상자를 매달 배송받을 수 있다. 이치고의 구독 박스는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멕시코, 인도, 호주 등 전 세계에 이용자를 두고 있다. 치카모토 대표를 최근 서면으로 인터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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