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한양행은 3월 26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폐암학회에서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J&J)의 ‘리브리반트’ 병용 요법이 기존 폐암 표준 치료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보다 생존 기간을 1년 이상 늘렸다는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전날에는 렉라자를 투여한 국내 환자가 완치(완전 관해) 판정을 받은 첫 사례를보고하기도 했다. 4월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암학회인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 연례 학술회의에선 렉라자 단독 요법 ‘레이저301(LASER301)’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다. 렉라자는 국산 항암 신약으로는 최초로 2024년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 JW중외제약이 개발한 신약 개발 인공지능(AI) ‘주얼리’와 ‘클로버’를 통해 STAT3(암세포 성장 관련 단백질) 표적 항암제 ‘JW2286’를 개발 중이다. 이 약물은 지난해 6월, 임상 1상을 시작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글로벌 AI 신약 개발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9억달러(약 1조3215억원)에서 2028년 약 48억9000만달러(약 7조1799억원)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미국과 유럽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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