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중국 공안 기관은 10가지의 가짜 뉴스에 관한 처리 결과를 공포했다. 쓰촨성의 장모씨는 낚시하다가 수류탄을 낚았다는 허위의 단편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동영상 플랫폼에 업로드했다. 이 동영상을 본 시민이 불안에 떨어 관할 공안 기관은 전문 인력을 동원하여 일대를 정밀 탐측까지 했는데, 결국 낚았다는 수류탄은 폭발 가능성이 전혀 없는 모형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리우모씨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정저우에서 시내버스로 인한 교통사고로 수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허위의 동영상을 만들어 이를 동영상 플랫폼에 올렸는데, 이로 인해 시내버스의 정상적인 운영이 방해를 받았다. 또한 상하이의 리우모씨는 인력 회사의 직원으로 상하이 지하철 회사가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데, 상하이 호적이 아니어야 한다는 요건을 요구하는 거짓 내용의 채용 포스터를 제작한 뒤 이를 여러 단체 메시지 방에 유포했다. 이로 인해 사람들로 하여금 상하이시의 채용 정책에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상하이 지하철 회사의 정상적인 채용 절차 업무를 방해했다.

이런 가짜 뉴스들은 모두 조회 수를 늘려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하거나 사람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하는..
이코노미조선 멤버십 기사입니다
커버스토리를 제외한 모든 이코노미조선 기사는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발행일자 기준 차주 월요일 낮 12시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멤버십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