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동부 안후이성 허페이에 있는 전기차 기업 니오(蔚來⋅웨이라이)의 2공장. 내부로 들어서니 최대 753대의 차량을 수직으로 걸어 보관했다가 각 라인으로 보내주는 ‘큐브’가 눈에 들어왔다. 독특한 점은 같은 모델 차량끼리 따로 모아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기존 자동차 공장은 많아야 10개 정도 모델을 대량생산할 수 있지만, 이곳은 359만2320개에 달하는 개인 맞춤형 주문을 소화한다. 그럼에도 효율이 떨어질 우려는 없다. 지능형 제조 시스템이 생산 처음부터 끝까지 정밀 관리하며 1초의 시간도, 단 하나의 과정도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니오가 ‘주문부터 출고까지 최대 14일’을 약속할수 있는 비결이다. 

# 5월 14일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차이나휴머노이드로봇’,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테크TOP10’, 한화자산운용의 ‘PLUS 차이나AI테크TOP10’,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동시에 상장됐다. 중국 기술주로 구성된 항셍테크지수가 미국 기술주를 대표하는 나스닥보다 높은 수익률을 보인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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