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서강대 정치외교학, 동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현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21대),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 전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 뉴스1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서강대 정치외교학, 동국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현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제21대),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사장, 전 KDB대우증권 대표이사 사장 / 뉴스1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당내 ‘경제통’으로 꼽힌다. 대학 졸업 후 증권사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 자리까지 올라 대표적인 ‘증권맨’으로도 꼽힌다. 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를 통해 정치에 입문한 그는 제21대 국회의원을 지낸 후 경제 전문가의 길로 돌아갔었다.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맡고 있을 당시인 올해 2월 홍 전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깜짝 영입’했다. 그는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주가지수·환율 등 지표가 나오는 ‘경제 상황판’을 설치하기도 했다.

제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홍 최고위원은 재정· 조세·산업·복지 정책 전반에 정통한 정책통으로도 꼽힌다. 그는 “꼭 필요한 장기 과제에 대해서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며 “당장의 재정보다 중요하다. 삼성전자가 10여 년간 당장 분기별 이익에 집착하다가 새로운 기술 개발 능력이 약화한 것과 같은 이치”라고 설명했다.

홍 최고위원은 대선 후보 사이에서 우후죽순 쏟아졌던 감세 정책과 관련해서도 법인세를 원상 복구하는 등 일부 증세도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투기성 매입은 억제하는 동시에 수도권 중심의 공공 주택 공급이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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