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복지 서비스는 시간이 갈수록 더 강화될 것이다. 복지 서비스가 늘어나는 것만큼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SSiS) 원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설립 목적 자체가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제대로 된 복지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복지 확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커지고 있다. 2009년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설립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 실무의 최일선’으로 불린다. 정부가 국민에게 빠짐없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관리·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각 부처의 복지 서비스 정보를 모아 한눈에 제공하는 ‘복지로’, 건강진단 결과서 발급 및 임산부 신고 등을 지원하는 ‘e보건소’ 등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제공하는 서비스다. 생애 주기별로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급여 안내 제도 ‘복지멤버십’도 서비스하고 있다. 복지멤버십은 5월 30일 기준 가입자 1154만 명이 넘는다. 국민 5명 중 1명이 복지멤버십에 가입돼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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