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예상치(2.8%·이하 전년 대비)를 하회한 2.7%로 발표된 8월 12일(이하 현지시각) 이후 뉴욕증시가 상승하고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4.20%까지 하락(채권 가격 상승)했지만, 8월 14일 생산자 물가(PPI) 상승률(3.3%)이 예상치 2.9%를 넘어서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증시는 약보합세로 물러섰고,국채 금리는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하 인플레)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했다. 연준의 9월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라지면서 기술주가 꺾이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은 급락했다.
# 8월 말 2026년 정부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국내 채권시장이 들썩였다.
이재명 대통령이 8월 13일 열린 재정 간담회에서 “국가 재정이 너무 취약해져서 뿌릴 씨앗조차 부족한 상황이 됐다”라고 한 데 이어,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8월 19일 기자간담회에서 “재정을 빼고 경기를 살릴 수 있는 형편도 아니어서 국채 발행은 정해져 있는 답”이라고 한 것이 시장의 경계심을 자극했다. 1·2차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을 포함한 703조1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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