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 스마트큐브는 AI 기반 디지털 트윈 솔루션 ‘큐브트윈(Cube-Twin)’을 앞세워 산업용 디지털 트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현실과 동일한 3D 트윈 환경 구현 △실시간 데이터 입체 시각화 △기존 시스템과 독립적 연동 △AI 플랫폼 및 모듈과 인터페이스 제공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2024년에는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해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스마트큐브는 이미 국가 주요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회사는 전주·완주·안산 수소 충전 발전소 전 주기 에너지 메가스테이션의 디지털 트윈 기반 관제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성한 바 있다. 여수산단 화학 제조 디지털 트윈도 구축했다.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일본 의료용 가스 및 에너지 기업 에어워터 홋카이도(Airwater Hokkaido)와 에너지 분야 디지털 트윈 기술 협력을 논의 중이다. 싱가포르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에스티 엔지니어링(ST Engineering)과는 디지털 트윈 기술 협력을 위한 비밀유지협약(NDA)을 체결했다.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이사는 “앞으로 에너지·화학·철강을 넘어 다양한 산업 분야로 디지털 트윈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산업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