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은 ESG 추진 위원회 출범을 통해 체계적인 ESG 활동을 제도화하고 있다. /사진 우성
우성은 ESG 추진 위원회 출범을 통해 체계적인 ESG 활동을 제도화하고 있다. /사진 우성
우성은 국내 최초로 저메탄 사료인 ‘감탄한우’를 출시한 데 이어, 질소 배출 저감형 ‘스마트55 에코 시리즈’를 내놓으며 저메탄 사료 시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재규 - 우성 대표이사
한재규 - 우성 대표이사

우성의 대표 성과는 저메탄 인증 감탄한우 사료 개발이다. 세계 최초 상업화된 메탄 저감 첨가제 보베어(Bovaer®)를 적용해 소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을 약 29% 줄이는 효과를 입증했다. 우성은 이러한 기술을 양돈 분야로 확대해 질소 배출 저감형 스마트55 에코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는 축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성과를 냈다. 생산 기반 고도화도 추진했다. 2024년에는 450억원을 투자해 최신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갖춘 논산 스마트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친환경 밀폐형 타워 구조와 첨단설비를 통해 생산 효율을 20% 이상 높이고 품질 손실률을 크게 줄였다.

제도적 기반 역시 강화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 신설과 지속 가능 경영 보고서 발간을 통해 체계적인 ESG 활동을 제도화하고 있으며, 서울대 연구 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기술 개발, 실증, 사업화를 연계하는 산학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ESG 가치와 기술혁신을 결합해 건강한 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장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