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도시공사(이하 YUC)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실현’을 핵심 경영 철학으로 삼고 가족 친화 제도를 적극 도입하며 저출생 시대에 맞춘 조직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2016년 가족 친화 인증을 시작으로 9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며, 맞춤형 복지와 육아 친화적 유연 근무제를 통해 가족 친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YUC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최대 2년간 난임 치료 휴직을 도입하고 유급휴가를 보장했으며, 최대 3년 육아휴직과 복직률 100%를 유지해 경력 단절을 최소화했다. 다태아 출산 시 배우자 출산휴가를 25일로 확대하고, 자녀 입영 유급휴가 등 생애 주기 맞춤형 제도까지 운용 중이다. 또한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 대상 ‘육아시간 단축 근로’ ‘초보 부모 맞춤형 유연 근무’ 등으로 육아 친화 근무 환경도 조성 중이다.
YUC는 이 밖에도 가족 돌봄 유급휴가, 건강검진 지원, 해외 동반 휴직 등 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복지와 함께, 주 4.5일 근무제를 활용한 ‘패밀리데이’, 자녀 동반 체험, 무비데이, 휴양 시설 지원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용하고 있다.
신경철 사장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가족 중심 직장 문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