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 아니라 10배를 목표로 혁신하라
X경영
윤은기│올림│2만5000원│352쪽│12월 1일 발행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유독 엑스(X)라는 알파벳을 좋아한다. 그가 창업한 민간 우주 기업명은 ‘스페이스X’이며 트위터를 인수하자마자 곧바로 X로 이름을 바꿨다. 캐나다 출신 가수 그라임스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이름도 ‘엑스 애시 에이- Xii(X Æ A-Xii·엑스)’로 지었다. X는 알파벳 X와 수학 또는 일상에서 ‘미지의 것’을 뜻하는 기호 등으로 쓰인다. 머스크가 쏘아 올린 X라는 작명은 이제는 한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의미의 언어로도 쓰이고 있다.
‘시테크 박사’ ‘협업 전도사’로 알려진 저자가 쓴 ‘X경영’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더하기(+) 경영’의 시대가 저물고 초융합과 초협업을 통해 가치를 폭발적으로 증폭시키는 ‘곱하기(X) 경영’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봤다. 인공지능(AI)이 일상화하고 인간과 AI의 협업이 고도화하고 있는 오늘날, X경영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그가 말하는 X경영은 ‘곱하기 경영(X-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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