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방 소멸 문제에 대응해 다양한정책을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젊은 인구 부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농업 인력 확보 문제 해소를 위해 거창형 계절 근로자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체계적 관리와 시스템이 마련돼 안정적 농촌 인력망이 확보되면서, 거창군의 모델이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층 부족과 농촌 지역 이탈에 대응해 2019년 ‘인구교육과’와 2021년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대한민국 최초의 ‘3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되며, 거창군의 청년을 위한 문화, 주거, 일자리 주요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거창군은 서북부 경남의 ‘행정·의료·관광· 교통의 거점 도시’로 도약을 위한 대형 사업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급 의료 시설인 ‘거창의료복지타운’ 과 화장 시설 ‘천상공원’을 착공해 의료·복지 중심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70% 이상이 산림이고,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24개에 이르는 지형적 특성을 활용한 동서남북 관광 벨트를 구축해 2026년을 ‘거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10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