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청 개청 62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구
중구 구민의 날 행사. /사진 대구 중구청
대구광역시 중구청 개청 62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구 중구 구민의 날 행사. /사진 대구 중구청
대구 중구가 ‘현장에서 답을 찾는 책임 행정’을 기조로 도심 재생과 지역 경제, 생활 복지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기초자치단체 행정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중구는 민선 8기 들어 ‘구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행정’을 내세우며 주요 공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으며 정책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은 대표적인 현장 중심 행정 사례로 평가된다. 중구는 동성로 일대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대구 최초 관광특구 지정을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보행 환경 개선, 맞춤형 지원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근대 골목과 김광석길 등 고유 자산을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맞췄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셉테드) 확대와 스마트 안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한편, 육아·노인·장애인·청년을 아우르는 세대별 맞춤형 복지 정책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강화했다. 청년 창업과 정주 여건 개선을 연계한 정책은 최근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