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2023년 인구 100만 명 돌파에 이어, 2025년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에 이름을 올려 양적 성장과 제도적 도약을 함께 이뤄냈다. 특히 2025년까지 22조591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실적을 기록, 2022년 세운 목표(2026년까지 20조원 투자 유치)를 3년 만에 조기 달성했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 기아·ASML·ASM·도쿄일렉트론코리아 등 반도체부터 미래 모빌리티까지 전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첨단 기업이 잇따라 화성특례시에 핵심 거점을 구축한 결과다.
화성특례시의 산업적 위상은 2022년 기준 지역 내 총생산(GRDP) 95조원, 제조 업체 수 2만6689개를 기록,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는 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화성 테크노폴’ 전략이 자리한다. 동탄테크노밸리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화성 사이언스 허브를 첨단산업 중심의 연구·창업· 교육·산업 결합 거점으로 육성해, 신기술혁신과 인재 양성을 견인하는 첨단산업 생태계의 토대로 구축했다.
또 화성특례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AI 전담 부서 설치, AI 기존 조례 제정, AI 엑스포 ‘MARS 2025’ 개최 등으로 AI 기반 행정 혁신과 산업 고도화를 함께 도모하는 지방정부 모델로 주목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