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뉴언스 전 SDX(스위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대표 - 영국 케임브리지대 신학 석사, 전 아시아넥스트 이사회 의장, 전 스테이트 스트리트 FX커넥트·커레넥스 총괄 / 사진 데이비드 뉴언스
데이비드 뉴언스 전 SDX(스위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대표 - 영국 케임브리지대 신학 석사, 전 아시아넥스트 이사회 의장, 전 스테이트 스트리트 FX커넥트·커레넥스 총괄 / 사진 데이비드 뉴언스

“한국이 디지털 자산을 기존 유동성 풀과 단절된 ‘디지털 섬’으로 가둔다면, 시장은 도입 단계를 넘지 못하고 정체될 것이다.”

데이비드 뉴언스(David Newns) 전 SDX (스위스 디지털 자산 거래소)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토큰증권(STO) 제도화를 준비 중인 한국에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 그 자체보다 블록체인이 금융 현장에서 어떤 압도적 효율을 증명해 내느냐가 관건” 이라고도 했다. 

뉴언스 전 대표는 세계 최초로 정부 규제를 받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SDX’를 이끌며 글로벌 STO 인프라의 표준을 정립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뉴언스 전 대표는 “(금융) 규제 기관은 등가성과 명확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라며 “기술은 변해도 결제 완결성 및 리스크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보호 장치는 유지돼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개인투자자는 STO의 디지털 등가성을 확인해야 한다”라며 “STO가 기술적 형태만 바뀐 것일 뿐, 법적으로는전통 증권과 동일한 신용 등급과 권리 보호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검증하라는 뜻이다” 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전통 금융자산의 토큰화가 빨라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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