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월 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했다. 한국 정상이 중국을 국빈 방문한 것은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방중 이후 8년 만이다. 2025년 11월 이후 한중 정상이 2개월 간격으로 상대국을 국빈 방문하고 새해 첫 정상 외교 일정을 함께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기대에 부응이라도 하듯이 이 대통령은 한중 정상회담 자리에서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 대통령 방중은 베이징에서 시작됐다. 인허쥔(陰和俊) 과학기술부 부장(장관)의 영접을 첫 번째 일정으로 재중동포간담회 참석, 한중 비즈니스 포럼 및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자오러지(趙樂際)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리창(李强) 총리와 면담 등 중국 권력 서열 1~3위와 꽉 찬 일정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서열 2위 리 총리에게 시대 변화에 맞는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확대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이 대통령의 ‘오래 사귄 친구처럼’이라는 표현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상하이에서는 천지닝(陳吉寧) 당서기와 면담,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 참석,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한중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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