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때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경제 대국’이었던 일본은 2026년 미국, 중국, 독일, 인도에 뒤진 5위로 내려앉을 전망이다. 2030년에는 영국에도 역전당해 세계 6위가 된다.
아다치 마사미치(足立正道) UBS글로벌리서치 일본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사나에노믹스에서는 ‘개혁’에 관한 언급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면서 “일본이 1980년대 이전 같은 ‘슈퍼 파워’로 되돌아가기는 어렵지만 경제와 사회를 고생산성 구조로 전환하면 인구구조의 심각한 도전을 극복한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다치 이코노미스트는 일본은행(BOJ) 연구통계부·금융시장부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JP모건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일본 국내총생산(GDP)이 2030년 세계 6위로 밀린다고 IMF가 전망했다.
“일본이 강한 경제 대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진 사람은 일본 내에선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더 그렇다. 내 견해로는 국가의 장기적 쇠퇴가 이어지고 있다는 인식이 일반 대중 사이에 깊고 널리 퍼져 있다. 다만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이하 다카이치) 같은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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