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이하 다카이치)가 취임한 2025년 10월 21일 151.9엔이었던 엔·달러 환율은 2026년 1월 13일 159.1엔으로 단기 급등했다. 사나에노믹스로 인한 재정 악화 우려가 시장에 퍼진 영향이다. 다카이치가 2월 9일 중의원 총선에서 압승한 이후 엔·달러 환율 흐름은 반대였다. 2월 13일 152.7엔까지 낮아지며 예상 밖 강세를 보인 것이다. 이후 엔화는 다시 약세 흐름을 보이며 2월 26일 156.1엔을 기록했다.
문홍철 DB증권 자산전략팀 팀장은 2월 24일 서울 영등포구 DB증권 본사에서 ‘이코노미조선’과 만나 “총선에서 압승한 다카이치는 연정이나 야당을 의식할 필요가 줄어, 오히려 재정을 덜 쓸 가능성이 있다”며 “미·일 금리 차 대비 엔화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엔화는 강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경우 엔화와 동조화(커플링)가 강한 원화 역시 강세 압력을 받는다는 예상을 덧붙였다. 그는 “일본 국채 금리는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높아, 매력적인 선택지”라면서 “일본 증시는 추가로 좋아질 여지가 있다”고도 진단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다카이치가 총선 압승으로 강력한 국정 동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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