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약 8년 만에 중국을 방문, 경색 중이던 한중 관계가 새 국면을 맞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하고, 2026년 양국 관계를 전면 복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중국 관영 매체는 이를 두고 양국이 집약적 협력 단계로 진입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지난 2월 미국 외교·안보 전문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에 중국의 장밋빛 전망이 언제까지나 유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 석좌는 중국은 언제든 한국을 향한 경제 보복 카드를 꺼내 들 수 있고, 이에 대한 한국의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제거)은 미국·일본 등과 공조를 통해 실현될 수 있다고 함께 전했다.
차 석좌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중국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언제든 비공식적 경제 보복을 재가동할 수 있다”라며 “한국은 미국과 일본 등 G7(주요 7개국) 국가와 호주 등 중견국과 집단 협정으로 중국의 경제적 침략을 억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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