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STO)이 본격 도입되면, 월급쟁이도 미술품 같은 블루칩 자산을 소유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미술품은 주식이 아니지만 자본시장 안에 있고, 우리는 그 연결 지점을 만들고 있다.”
2023년 일본 작가 구사마 야요이의 대표작인 ‘호박’ 시리즈 2001년 작품(캔버스 3호)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투자계약증권의 승인을 국내 최초로 받아내며 국내 미술품 조각 투자를 선도해 온 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는 STO 법제화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미술품 투자는 소수의 고액 자산가만이 누리던 ‘그들만의 리그’였다. 하지만 이제는 단돈 몇만원으로 김환기나 이우환 작품을 내 자산 포트폴리오에 담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지난 1월 국회 본회의에서 STO 관련 법안(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이 통과되면서 미술품 조각 투자 시장이 전환점을 맞고 있다. STO는 실물 자산이나 금융자산을 지분으로 쪼개 분산 원장(블록체인)으로 관리하는 증권이다. 미술품 같은 비정형 자산도 유동화하기 쉬워 새로운 투자 르네상스가 예고되고 있다.
열매컴퍼니는 STO 법제화에 맞춰 최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말과 2월 초 구사마 야요이, 아야코 록카쿠 등 유명 일본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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