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생성 AI(Generative AI)와 거대 언어 모델(LLM)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지만, 피지컬 AI(Physical AI·자율주행차나 로봇 등 물리적 형태가 있는 AI)는 로봇공학, 공장 자동화, 정밀기계 등 분야에 관한 심도 있고 독보적인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독일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계공학 기술과 첨단 AI를 융합해 공정을 최적화하고 상황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로봇을 생산한다면, 산업용 AI 시장을 주도할 수 있을 것이다.”
독일 본 출신인 하랄트 울리히(Harald Uhlig)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 교수는 최근 서면 인터뷰에서 “독일 경제가 고통스러운 구조적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면서도 이 같은 낙관론을 폈다. 울리히 교수는 거시경제학과 금융경제학, 계량경제학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석학이다. 독일 중앙은행 분데스방크와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독일 경제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독일이 인도와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중남미 국가와 적극적으로 무역협정을 추진하는 등 수출 시장을 다각화해야 하며, 반도체 및 배터리 소재 등 핵심 부품을 국내 또는 우호국에서 조달하는 방향으로 공급망도 재편해야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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