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공급망의 중심축이 빠르게 미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이 자국 내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기업에 혜택을 제공하면서 한국 기업도 업종을 불문하고 미국 현지 공장 건설과 투자에 나섰다.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은 기회인 동시에 복잡한 과제를 동반한다. 주(州)마다 정책이 다른 데다 한국과는 다른 제도와 노동시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야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분한 경험과 자본력을 갖추지 못한 기업에는 미국 진출 자체가 큰 도전이다. 이 과정에서 기업이 공급망 구축 과정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찾는 곳이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이하 쿠시먼)다. 쿠시먼은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해 부동산 매매· 임대·관리·가치 평가·자문 등 부동산 전반에 걸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미주 물류 및 산업 부문은 다국적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조직이다.
제이슨 톨리버(Jason Tolliver) 쿠시먼 미주 물류 및 산업 부문 대표는 미국을 포함한 미주 지역 10개국, 240개 사무소에서 활동하는 산업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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