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가 1600만 명을 넘어섰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월 5일 기준 1609만1697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흥행 돌풍 속에서 유독 많이 회자하는 배우가 있다. 단종 역을 맡은 박지훈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아역 배우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그는 연기는 물론 춤, 랩, 보컬까지 다재다능한 재능을 보이며 성장했다. 2017년, 18세에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보이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멤버로 공식 데뷔했다. 이렇듯 화려한 이력에도 불구하고 뭔가 ‘한방’이 부족했던 박지훈은 이번 영화로 마침내 그 한방을 터뜨렸고 비로소 인상학자의 눈에도 확 들어왔다.
유명세 결이 달라지는 26~27세
장항준 감독이 박지훈을 단종(이홍위) 역으로 캐스팅한 것은 그의 전작인 드라마 ‘약한 영웅’을 보고 나서였다. 감독은 그 안에서 진중함과 단단한 내면을 발견했다. 당시 박지훈은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하지도 너무 희미하지도 않아서 오히려 그 흐릿함이 단종이라는 캐릭터에게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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