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의상을 제작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3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공연에서 공개된 BTS 의상은 한국적 정서와 미래적 감각을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의상을 제작한 인물은 송재우(32) 송지오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디렉터(CD). 회사 창업자송지오 회장의 아들로, 2세 경영인이자 디자이너로서 브랜드를 이끄는 그의 이름이 글로벌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부각된 순간이었다.
송지오는 1세대 디자이너 송지오 회장이 1993년 자기 이름을 내걸고 설립한 디자이너 브랜드 기업이다. 송지오는 여성복 등 계열사를 포함해 2025년 매출이 창사 이래 최대인 100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35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송 대표는 현재 디자인과 경영을 동시에 총괄하고 있다. 단순 ‘2세 경영인’을 넘어 브랜드 미학과 방향성을 직접 설계한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콘셉트와 스토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이야기로 컬렉션을 완성한다”고 말했다.
리리컬 아머 콘셉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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