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반도체부터 외부 서비스까지 전체 사용자 경험(UX)에 대해 책임진다. 전체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애플은 모든 구성 요소가 함께 작동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매끄러운 UX를 제공한다.”
앤디 헤르츠펠드(Andy Hertzfeld) 전 애플 개발자는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애플의 성공 비결을 이렇게 짚었다. 헤르츠펠드는 애플 설립 초기인 1970~80년대 애플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했다. 스티브 잡스와 함께 최초의 매킨토시(맥) 모델을 개발했다. 2015년 개봉한 영화 ‘스티브 잡스’ 에서 배우 마이클 스털버그가 헤르츠펠드 역할을 맡을 정도로, 매킨토시 개발의 핵심 멤버로 꼽힌다. 애플을 떠난 뒤 세 개의 회사를 설립했고 2005~2013년에는 구글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구글플러스 서클(Circles)의 코드를 짜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설계했다.
헤르츠펠드는 “애플의 가장 큰 약점은 AI 역량”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애플은 오랜 기간 자체 AI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시리(Siri·애플의 AI 비서)는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한다. 헤르츠펠드는 “AI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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