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에 대한 헌신,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 통합과 모듈화 사이의 정교한 판단, 끈질긴 적응력이 애플의 강점이다.”
호레이스 데디우(Horace Dediu) 아심코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애플이 세계 최강 기업으로 거듭난 비결을 이렇게 진단했다. 데디우 애널리스트는 모바일 산업, 특히 애플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다. 노키아에서 8년간 모바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활동했다. 2010년 독립 리서치 회사 아심코를 창립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춘’은 그를 ‘애플 분석의 왕’이라고 부른다. 다음은 일문일답.
애플의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나.
“첫 번째는 고객 만족에 대한 광적인 헌신이다. 진부하게 들리지만, 실제로 이를 모든 것보다 우선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애플은 기업이 맥을 사도록 설득하지 않는다. 구매자가 아닌 사용자가 더 중요하다는 판단은 경제적으로 최적화된 해법이 아니지만, 이 판단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제하는 전략적 결정으로 이어졌고 애플의 가치를 지키는 필수 요소가 됐다.
두 번째는 강점을 살리는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것이다. 애플은 자동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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