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터너스 차기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성공 여부는 애플 특유의 신중한 혁신 전통과 빠르게 움직이는 인공지능(AI) 시대가 요구하는 긴박함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아메드 바나파(Ahmed Banafa) 미국 새너제이주립대 컴퓨터공학 교수는 최근 ‘이코노미조선’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터너스는 완성도 높은 제품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능력이 탁월하지만,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는 AI 시대에는 애플 특유의 ‘신중한 혁신’에 빠르게 움직이는 긴박함을 더해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바나파 교수는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AI 등 신기술에 정통한 전문가다. 애플을 분석하는 패널로 CNBC와 폭스뉴스에 자주 출연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애플 성공의 본질은 기술혁신인가, 디자인 감각인가, 브랜드 마케팅인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I)인가.
“단일한 요인으로 설명할 수 없다. 기술, 디자인 그리고 인간 행동에 대한 이례적으로 깊은 이해가 드물게 맞물린 결과다. 애플은 처음부터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었다. 경험을 설계하는 회사였다. 기술 우위는 중요하지만,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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