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마법은 여전히 살아 있지만, 시대가 변했다. 오늘날 혁신의 중심은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인공지능(AI)으로 이동했다.”
데이비드 포그(David Pogue) 정보기술(IT) 전문 칼럼니스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애플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스티브 잡스가 복잡한 기술을 아름답고 단순하게 해 대중화했다면, 팀 쿡은 이를 기반으로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했다.
포그는 뉴욕타임스(NYT) 테크 칼럼니스트와 야후 테크 총괄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글로벌 IT 산업을 취재해 온 베테랑 저널리스트로, 최근 애플의 지난 반세기를 분석한 저서 ‘애플: 첫 50년(Apple: The First 50 Years)’을 펴냈다. 포그는 “하드웨어 장인인 존 터너스가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낙점된 것은 하드웨어 혁신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애플은 향후 50년 동안 점점 더 AI에 집중하는 우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애플의 지난 반세기에서 가장 애플다운 순간은.
“가장 결정적인 순간은 초창기 애플Ⅱ의 탄생이다. 컴퓨터가 정부와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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