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블랜치(왼쪽) 미국 법무 장관 대행과 캐시 파텔(오른쪽 두 번째) 연방수사국(FBI) 국장 등 수사기관 관계자들이 4월 27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D.C. 법무부 청사에서 이틀 전 발생한 백악관 출입기자 만찬 총격 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큰 사진). 4월 25일 워싱턴 D.C.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협회 만찬 행사 도중 총격 사건이 벌어졌고, 트럼프는 또 다시 암살 위기를 넘겼다. 2024년 7월 펜실베이니아주 야외 선거 유세장 총격, 같은 해 9월 플로리다주 자기 골프장에서 발생한 암살 시도에 이어 벌써 세 번째 피격 위협이다. 이날 저녁 만찬 행사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지만, 트럼프는 총격 용의자가 제압된 직후 소셜미디어(SNS)에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LET THE SHOW GO ON)”라는 글을 남기는 등 특유의 ‘스트롱맨’ 기질을 발휘했다. 자기를 겨냥한 암살 시도를 지지층 결집과 국정 장악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다.
사진2 AP연합
이번 사건 용의자인 콜 토머스 앨런(31)은 세계적 명문대인 캘리포니아공대(칼텍)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교사 겸 게임 개발자로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칼텍 졸업식에 참석한 앨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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