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수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 서강대 전자공학, 서울대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 기술경영학 박사, 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엔지니어 /사진 조선비즈
백인수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 서강대 전자공학, 서울대 경영학 석사, 성균관대 기술경영학 박사, 전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 엔지니어 /사진 조선비즈

“2~3년 뒤 엑시트 가능성만 따지면 세상을 바꿀 진짜 기술에는 돈이 안 갑니다.”

벤처캐피털(VC)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새 지휘봉을 잡은 백인수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회사의 최우선 개선 과제로 ‘단기 성과주의’를 꼽았다. 백 대표는 그러면서 “10년 뒤에 살아남을 기술이라면 지금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던 그는 2011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 입사, 심사역으로 변신했다.

이후 15년간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대형 펀드 결성, 기업공개(IPO) 회수 등 투자 과정을 주도한 후 지난 4월 신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대표에 올랐다.

백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장기 투자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나섰다. 회사 내 ‘투자전략실’ 신설을 추진하는 동시에 600억원 규모 역외 펀드 결성을 마쳤다. 유행을 좇는 투자 대신 미래 유망 기술을 선점하고, 미국 투자도 늘린다는 목표다.

“우리나라는 현재 반도체 말고는 미래가 안 보일 정도로 위기다. 이 위기를 돌파할 ‘페인 킬러(Painkiller·진통제)’ 기술을 찾는 것이 내 임무”라는 백 대표와 최근 서울 시 강남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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