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1일 중국 둥관의 인공 호수인 쑹산호 주위에 독일 하이델베르크 성 모습의 건물 뒤로 저녁노을이 지고 있을 때 잔디 위 테이블에 열대 과일 등이 놓이기 시작했다. 선전바오안국제공항에서 1시간 차로 달리면 나오는 화웨이의 둥관연구개발(R&D)캠퍼스(이하 둥관캠퍼스)에서 만난 유현옥 화웨이코리아 상무는 야근자를 위한 무료 간식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문을 연 이 캠퍼스는 파리 등 유럽 12개 도시의 중세 시대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한 12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어 고풍스러운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줬다. 여의도 절반 정도 면적에 3만 명의 연구 인력이 일하고 있는 이곳은 주말에는 연구원 가족에게도 개방된다고 한다. 108개 건물마다 무료 헬스장이 있고, 프랑스 국립도서관처럼 생긴 대형 돔형 천장을 갖춘 도서관 벽면에는 20여 개 언어로 된 고전과 인문학 위주 서적 12만 권이 소장돼, 직원의 창의력을 북돋는 역할을 한다. ‘이코노미조선’-한국능률협회의 중국 인공지능(AI) 혁신 현장 연수단에 참여한 신상규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좋은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단순 보상 제공보다 연구원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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